인천 지역 연말연시 기부금 모금액이 처음으로 100억 원을 넘기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
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두 달간 '희망 2021 나눔 캠페인'에서 총 102억 천500만 원을 모금해 지난해보다 20% 늘어났고, 사랑의 온도탑도 가장 높은 152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.
이번 모금에는 개인기부자 1만3천여 명과 2천684개 법인이 참여했습니다.
모금액은 저소득층 지원과 사회복지기관의 의료비와 장학금 등에 사용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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